
빈홈 센트럴파크 는 호치민의 새로운 한인촌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이주해서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오늘은 빈홈 센트럴파크에 대해서 알아보자.
호치민 빈탄군의 새로운 한인촌
구 한인촌과 신 한인촌
호치민에 있는 대표적인 한인촌은 7군에 있는 푸미흥이다. 푸미흥에는 한국식당, 한국마트들이 즐비해있고 한국인들도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불편한 것이 없이 한국과 같은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유흥관련된 가게들도 많아서 놀기에도 좋다. 하지만 2019년 이 후로 2군에 근접해 있는 빈탄군에 새로운 대형 아파트 단지가 생기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이 곳으로 이주를 했고 현재는 그 수요에 맞춰 한국식당, 한국마트등이 생기고있어 새로운 한인촌으로 불리고 있다.
빈홈센트럴파크
2019년 총 3025평에 달하는 빈홈 센트럴파크를 완공, 오픈했다. 센트럴파크 안에는 센트럴, 랜드마크, 센트럴파크등 18개의 주거용 아파트가 있으며 그 주변으로도 선화펄, 골드리버, 메트로폴, 엠파이어시티, 에스텔라하이츠등 베트남의 고급형 아파트들이 즐비해있다. 주변에는 빈맥국제병원, 빈스쿨국제학교부터 복합형 백화점인 빈컴센터와 랜드마크 81일이 있고 신한은행, K마트 등의 인프라가 바로 인접해있다. 현재 베트남에 거주중인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보통은 이런 인프라 때문에 7군보다 2군을 더 선호한다.
빈콤센터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빈콤센터는 내부에 대형 대형마트 및 각종 식당, 의류 브랜드, 커피숍, 아이스링크 등이 입점해 있어서 생활하기 편리하다. 빈마트, 하이디라오, 베스킨라빈스, 하이랜드부터 일식, 중식, 한식 식당들에 대서 입점해있다.
센트럴파크의 특징
센트럴파크의 아파트
18개의 각각 아파트 동에는 수영장 및 헬스장 시설이 있으며 1층에 미팅이나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설은 현재 호치민에 있는 아파트 중에서 가장 고급이다.
위치
행정상 빈탄군에 속하지만 위치상으로는 2군이라고 할 수 있다. 1군, 4군과 근접해 있으며 위치상 레탄동, 벤탄시장등의 랜드마크들과도 가까워서 에어비앤비로도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단점
단점은 교통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특히나 아파트 단지 근방으로 교통 정체가 심한데, 퇴근길에는 이 곳을 벗어나는데 수십분이 소요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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